2009년 02월 14일
창세기전3 파트2를 이제서야 클리어 하면서..
창세기 매니아지만..
창세기전3는 이제서야 완결을 봤다.
굳이 이유가 있다면, 창3 파트1이 발매됬을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정품을 품에안고 플레이했는데..
창세기전이 다 그랬지만 난이도가..난이도가..더군다나 나는 왜 용병 시스템이 그렇게 적응이 안되던지..
거기에 결정적으로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1년뒤에 스크래칭으로 빛나는 상태로 되돌아와 아예 관둬버렸다는..그러면서 자연히 파트2도 관심끄게 됬었고..
어쩌다 구해서 이제야 엔딩을 봤는데..역시 창세기전은 창세기전이다..ㅋ
파트2도 파트1처럼 막판에 좀 지루해지는 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스토리가 괜찮으니까..
전반적으로는 창세기전3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만한 여지가 많은것도 사실인 듯 싶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허점으로 짚힌 부분이 흑태자가 만든 아수라가 어떻게 이렇게 큰 의미로 확장되냐..웃긴다..라는 부분이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흑태자가 아수라를 만들었다는 관점을 버리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미래 아르케에 존재하던 '영혼의 검'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검의 발현자가 되었던 과거 안타리아에서 온 살라딘.
살라딘은 그 영혼의 검으로 자신의 영자를 흡수시키면서, 세라자드에게 자신의 달을 주고 그 자신은 앙그라마이뉴에 의해 영자상태로 돌아간다.
물론 영혼의 검이 세라자드의 영자와 함께 달의 내부로 들어가면서 다시금 베라모드라는 존재안에 내재되지만, 엔딩 마지막에 영혼의 검이 과거의 안타리아로 되돌아가 테라모핑을 하며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 영혼의 검에 존재하던 살라딘의 영자 일부분도 '스펜터마이뉴'에 의해 방출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흑태자가 살라딘의 또다른 현신이라는 가정이 틀리진 않다.
그리고 살라딘의 또다른 현신이였던 흑태자가 자신의 왼팔을 그리마화 시키면서 '아수라'라는 검을 만들어내는것도 내용에 어긋나는것이 아니다. 미래의 영혼의 검 소유자였던 살라딘이 다시금 과거에서 '아수라'라는 검의 시작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은 다시금 앙그라마이뉴를 각성시켜 미래의 아르케로 살라딘과 세라자드 즉 '베라모드'를 보내는 계기가 된다.
파트2 엔딩 마지막에 보면 세라자드의 독백에 이런 부분이 있다.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것처럼, 이젠 내가 당신에게 줄 차례입니다. .... 적어도 내 안에 성장하는 나의 일부는 그 말의 의미를 가슴아프게 실감하겠지요..'
미래 영혼의 검이라 불리던 아수라로 베라모드를 죽이는 흑태자, 그에 의해 베라모드에 존재하던 또다른 살라딘의 영자와 세라자드의 영자는 '코어'로 되돌아가 환생을 기다리며, 흑태자 역시 아스모데우스의 운용으로 인해 기력을 다하고 이올린에게 죽임을 당한다.
어쩌면 이것도 데이모스의 계산이 아니였을까..라고 생각하는것은 좀 오바일수도..ㅋ
여하튼..그렇게 또다른 운명의 살라딘과 세라자드는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살라딘도 세라자드도 아니다. 살라딘도 아니고 세라자드도 아닌 존재로 다시한번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짊어져야 할 슬픈 운명, 즉 베라모드로써의 운명은 다시금 시작된다..
라는 의미로 마지막에 그 젊은 남녀 커플이 등장한게 아닐까..하는게 내 생각..ㅋ
소프트맥스 측에서 이미 살라딘과 흑태자는 동일선상에 있는게 아니라고 발표를 했다고 하지만, 아직 난 확실한 입증을 가질만한 자료를 접하질 않았기에..더구나 게임이야 뭐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 아니겠나..
뫼비우스의 원리는 과거가 과거가 아니고 미래가 미래가 아닌 것.
영혼의 검이라는 존재를 가운데에 두고 끝없이 돌고도는 운명의 수레바퀴.
미래의 영혼의 검은 과거의 아수라의 시작이며, 과거 안타리아가 겪는 운명은 미래 아르케가 겪는 운명의 시작을 가져온다.
시작이 시작이 아니며 결말이 결말이 아닌,
앞선 미래가 지난 과거의 시작을 가져오고, 지난 과거가 앞선 미래의 결말을 가져다주는..
사실 이런 부분 중에선 과거가 미래의 시작으로 되돌아가는 부분에 있어선 많은 접근이 없긴하다..
어쨌든..창세기전의 대략적인 개인적인 이해는 이 정도라고 할까..ㅋ
창세기전3는 이제서야 완결을 봤다.
굳이 이유가 있다면, 창3 파트1이 발매됬을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정품을 품에안고 플레이했는데..
창세기전이 다 그랬지만 난이도가..난이도가..더군다나 나는 왜 용병 시스템이 그렇게 적응이 안되던지..
거기에 결정적으로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1년뒤에 스크래칭으로 빛나는 상태로 되돌아와 아예 관둬버렸다는..그러면서 자연히 파트2도 관심끄게 됬었고..
어쩌다 구해서 이제야 엔딩을 봤는데..역시 창세기전은 창세기전이다..ㅋ
파트2도 파트1처럼 막판에 좀 지루해지는 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스토리가 괜찮으니까..
전반적으로는 창세기전3의 스토리 전개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만한 여지가 많은것도 사실인 듯 싶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허점으로 짚힌 부분이 흑태자가 만든 아수라가 어떻게 이렇게 큰 의미로 확장되냐..웃긴다..라는 부분이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흑태자가 아수라를 만들었다는 관점을 버리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미래 아르케에 존재하던 '영혼의 검'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검의 발현자가 되었던 과거 안타리아에서 온 살라딘.
살라딘은 그 영혼의 검으로 자신의 영자를 흡수시키면서, 세라자드에게 자신의 달을 주고 그 자신은 앙그라마이뉴에 의해 영자상태로 돌아간다.
물론 영혼의 검이 세라자드의 영자와 함께 달의 내부로 들어가면서 다시금 베라모드라는 존재안에 내재되지만, 엔딩 마지막에 영혼의 검이 과거의 안타리아로 되돌아가 테라모핑을 하며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 영혼의 검에 존재하던 살라딘의 영자 일부분도 '스펜터마이뉴'에 의해 방출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흑태자가 살라딘의 또다른 현신이라는 가정이 틀리진 않다.
그리고 살라딘의 또다른 현신이였던 흑태자가 자신의 왼팔을 그리마화 시키면서 '아수라'라는 검을 만들어내는것도 내용에 어긋나는것이 아니다. 미래의 영혼의 검 소유자였던 살라딘이 다시금 과거에서 '아수라'라는 검의 시작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은 다시금 앙그라마이뉴를 각성시켜 미래의 아르케로 살라딘과 세라자드 즉 '베라모드'를 보내는 계기가 된다.
파트2 엔딩 마지막에 보면 세라자드의 독백에 이런 부분이 있다.
'당신이 나에게 주었던 것처럼, 이젠 내가 당신에게 줄 차례입니다. .... 적어도 내 안에 성장하는 나의 일부는 그 말의 의미를 가슴아프게 실감하겠지요..'
미래 영혼의 검이라 불리던 아수라로 베라모드를 죽이는 흑태자, 그에 의해 베라모드에 존재하던 또다른 살라딘의 영자와 세라자드의 영자는 '코어'로 되돌아가 환생을 기다리며, 흑태자 역시 아스모데우스의 운용으로 인해 기력을 다하고 이올린에게 죽임을 당한다.
어쩌면 이것도 데이모스의 계산이 아니였을까..라고 생각하는것은 좀 오바일수도..ㅋ
여하튼..그렇게 또다른 운명의 살라딘과 세라자드는 환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살라딘도 세라자드도 아니다. 살라딘도 아니고 세라자드도 아닌 존재로 다시한번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이 짊어져야 할 슬픈 운명, 즉 베라모드로써의 운명은 다시금 시작된다..
라는 의미로 마지막에 그 젊은 남녀 커플이 등장한게 아닐까..하는게 내 생각..ㅋ
소프트맥스 측에서 이미 살라딘과 흑태자는 동일선상에 있는게 아니라고 발표를 했다고 하지만, 아직 난 확실한 입증을 가질만한 자료를 접하질 않았기에..더구나 게임이야 뭐 자기가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 아니겠나..
뫼비우스의 원리는 과거가 과거가 아니고 미래가 미래가 아닌 것.
영혼의 검이라는 존재를 가운데에 두고 끝없이 돌고도는 운명의 수레바퀴.
미래의 영혼의 검은 과거의 아수라의 시작이며, 과거 안타리아가 겪는 운명은 미래 아르케가 겪는 운명의 시작을 가져온다.
시작이 시작이 아니며 결말이 결말이 아닌,
앞선 미래가 지난 과거의 시작을 가져오고, 지난 과거가 앞선 미래의 결말을 가져다주는..
사실 이런 부분 중에선 과거가 미래의 시작으로 되돌아가는 부분에 있어선 많은 접근이 없긴하다..
어쨌든..창세기전의 대략적인 개인적인 이해는 이 정도라고 할까..ㅋ
# by | 2009/02/14 02:57 | Talkative | 트랙백 | 덧글(0)






